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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6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 "검토중"


'착하지 않은 여자들' 강순옥 역 제안

[정병근기자] 배우 김혜자가 KBS2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측은 25일 "김혜자를 일순위로 섭외하고 싶어서 출연을 제안했다. 아직 확답은 못 받았다"고 밝혔다. 김혜자는 현재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뜨거운 피를 가진 한 가족 3대 여자들과 그들을 사랑하고 아프게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혜자는 불행한 여자라 생각했지만 축복은 늘 옆에 있었던 강순옥 역을 제안받았다.

김혜자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지난 2012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청담동 살아요' 이후 3년 만의 안방 복귀, 2008년 KBS2 '엄마가 뿔났다' 이후 6년 만의 지상파 드라마 컴백이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를 만든 유현기 PD가 연출하고 MBC '메리대구 공방전' KBS2 '태양의 여자', '적도의 남자'를 쓴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왕의 얼굴'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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