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곽진언이 1집 프로듀싱 방향에 대해 귀띔했다.
곽진언은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1집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예쁜 음악을 담고 싶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6'에서 자작곡 '후회', '자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곽진언은 "곡을 쓰는 걸 좋아해서 늘 쓰고 있다. 엊그제도 썼다"며 "1시간 정도 충분히 공연할 정도는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무현 PD는 "곽진언이 80곡 정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곡 제목 만으로도 A4 한 장이 넘는다"고 곽진언의 곡 작업 능력을 극찬했다.
앞으로 '슈퍼스타K' 우승자가 아닌 정식 가수로서 데뷔 앨범을 준비하게 되는 곽진언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 뿐만 아니라 편하게,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예쁜 음악을 담아내고 싶다"며 "노래에 1집을 내기 전까지 제 이야기를 잘 담아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곽진언은 우승자 특전으로 오는 12월 3일 열리는 '2014 MAMA'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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