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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인터스텔라' 흥행, 한국 관객에 감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매튜 맥커너히 감사 인사 동영상 공개

[권혜림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매튜 맥커너히, 앤 헤서웨이가 영화 '인터스텔라'의 한국 흥행에 감사 인사를 보내왔다.

'인터스텔라'가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685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놀란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최종 관객수 639만6천528명)의 기록을 넘어서며 한국에서 개봉한 그의 작품들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영화가 700만 명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인터스텔라'의 한국 흥행을 기념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주연배우인 매튜 매커너히와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들에게 영상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앤 해서웨이는 "한국 관객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매튜 매커너히 역시 "열심히 만든 영화를 정말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셔서 기분이 좋다"며 "'인터스텔라'는 경이로운 영화"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보시면 좋겠다"고 흥행 소감을 알렸다.

'인터스텔라'는 개봉 17일만인 지난 22일 6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놀란 감독의 전작 '인셉션'(최종 관객수 592만6천948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올해 초 1천만 명 관객을 동원했던 '겨울왕국'보다 하루 빠른 기록이다. 지난 23일에는 48만1천16명의 관객을 더해 기존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기록마저 뛰어넘었다.

개봉 4주차로 접어들고도 70% 이상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등 폭발적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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