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노홍철, 23일 새벽 경찰 출석…1년 간 면허 취소


"차 제대로 주차하고 오려다…" 진술

[이미영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노홍철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노홍철은 23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약 한 시간 반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노홍철은 "미국에서 온 형을 만났다. 잠깐 들렀다 나올 생각으로 호텔 주변에 차를 주차했지만, 자리가 길어질 것 같아 차를 제대로 주차하고 오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홍철의 운전면허를 1년간 취소 처분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8일 새벽 1시께 서울 논현동 서울세관 사거리 부근에서 자신의 벤츠 스마트 차량을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음주운전 적발 후 노홍철은 출연 중이던 '무한도전'과 MBC '나 혼자 산다' 등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노홍철, 23일 새벽 경찰 출석…1년 간 면허 취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