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필-곽진언, '사랑하기 때문에' 듀엣 무대

경쟁 넘어 우정어린 스페셜 듀엣 무대 "역대급 무대 될 것"

[장진리기자] 김필과 곽진언이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듀엣 무대를 펼친다.

김필과 곽진언은 21일 Mnet '슈퍼스타K 6' 결승전에서 故 유재하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최후의 대결을 펼치게 된 두 사람은 경쟁을 넘어 우정어린 스페셜 듀엣 무대로 명품 호흡을 선보인다. Mnet은 "이번 시즌 최고의 라이벌이자 절친인 김필과 곽진언이 팬들을 향한 감사와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담아 유재하의 발라드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Mnet 김기웅 국장은 "지난 슈퍼위크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걱정말아요 그대'를 잇는 또 하나의 명품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수많은 역대급 무대를 만들어낸 두 사람이 특유의 편곡 능력과 독보적 음색으로 재창조할 듀엣곡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스타K 6' 공식 페이스북에는 듀엣 무대 리허설을 하고 있는 김필, 곽진언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한편 여섯 번째 슈퍼스타K를 뽑는 '슈퍼스타K 6' 대망의 결승전은 오늘(21일) 밤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