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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내년 1월 한국 간다" 직접 방한 예고


연출 겸 주연작 '더 워터 디바이너' 홍보 일정으로 추측

[권혜림기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러셀 크로우가 방한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러셀 크로우는 자신의 SNS에 "1월에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흥분된다(I'm going to visit South Korea for the first time in January. Excited.)"는 글을 남겼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가 영화사나 에이전트를 통하지 않고 직접 방한 소식을 알려 시선을 끈다.

그가 언급한 대로 오는 2015년 러셀 크로우의 내한이 성사된다면 이는 그의 첫 번째 공식 한국 방문이 된다. 방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으나 오는 2015년 국내 개봉 예정인 그의 신작 '더 워터 디바이너' 홍보를 위한 내한일 것이라는 시각이 중론이다.

'더 워터 디바이너'는 러셀 크로우가 연출과 주연을 모두 맡은 영화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한 작품. 러셀 크로우를 비롯해 올가 쿠릴렌코, 제이 코트니, 이사벨 루카스 등이 출연한다.

러셀 크로우는 '이유없는 반항' 'LA컨피덴셜' '인사이더' '글래디 에이터'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 맨' '맨 오브 스틸' '노아' 등 무수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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