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김그림, 백청강 두 오디션 스타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그림의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의 파트너로 '위대한 탄생' 출신 백청강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28일 정오 듀엣곡 '사랑 내사랑'을 깜짝 공개한다.
김그림의 프로젝트 앨범 '그 남자'는 김그림과 남자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백청강을 시작으로 향후 다른 남자가수들과의 콜라보 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 번째인 '사랑 내 사랑'은 90년대 유행했던 머라이어 캐리, 제시카 심슨 등이 불러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마이너 풍의 발라드다. 사랑했던 남여가 지난 사랑을 돌이켜보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김그림의 애절한 목소리와 진한 감성이 백청강의 청아한 보컬과 어우러져 가을 감성 짙은 애절한 발라드로 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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