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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첫회부터 월화극 1위…11.2% 출발


백진희와 최진혁의 재회, 궁금증 높여

[이미영기자] 최진혁 백진희 주연의 '오만과 편견'이 월화극 1위로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연출 김진민)은 11.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종영한 전작 '야경꾼일지'의 마지막회 시청률 12.5%보다 1.3%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첫방송부터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이날 '오만과 편견' 첫 방송에서는 수습검사가 되어 인천지검 민생안전팀으로 첫 출근한 한열무(백진희 분)와 수석 검사 구동치(최진혁 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무가 검사가 되기 전 우연한 사고를 통해 동치와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묘하기만 한 둘의 진짜 관계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민생팀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바바리맨과 아동 성추행범이 이중으로 엮인 복잡한 사건을 시원하게 해결,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6.7%, SBS '비밀의 문 의궤 살인사건'은 2.0%포인트 하락한 4.0%의 시청률을 보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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