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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배우 이후 삶에 대해 고민하지 못했다"


JTBC '비정상회담' 찾아 행복에 대해 토론

[권혜림기자] 배우 김성균이 '비정상회담'을 찾아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27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연출 임정아)에는 영화 '우리는 형제입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성균이 스튜디오를 찾아 G11과 만났다. 이날 주제는 '행복'이었다. '목표를 이뤘지만 행복하지 않다'는 한국 청년 대표 안건을 두고 MC들과 패널, 게스트가 토론을 나눴다.

MC 유세윤이 "안건과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느냐"고 묻자 김성균은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다. 항상 사람들이 목표, 꿈만 생각한다. 나도 영화배우가 되면 뭐든 다 해결될 거라 생각하고 그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은 하지 못했다. 꿈을 이루고 난 뒤의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성균은 "영화배우가 되면 매일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등 즐거운 상상만 했다"며 "하지만, 막상 영화배우가 되어보니 김밥 한 줄 먹고 차에서 대기하는 경우가 더 많다. 턱시도 입고 레드카펫에 서는 날은 일년에 몇 시간일 뿐"이라며 소신있는 발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복에 대한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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