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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NC 이종욱-박민우 선발 제외…LG 김용의 2번 출장


김경문 감독 "이종욱 몸 상태 완전치 않아"

[한상숙기자] 2연패 뒤 1승을 거둔 NC가 라인업 변화로 연승을 노린다.

NC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박민우와 이종욱을 제외했다. 박민우가 지켰던 톱타자 자리에는 김종호(좌익수)가 나서고, 모창민(3루수)이 2번에 배치돼 테이블세터를 이뤘다.

중심타선은 나성범(중견수)-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이 지킨다. 6번부터 권희동(우익수)-손시헌(유격수)-지석훈(2루수)-김태군(포수) 순으로 출전한다.

박민우는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 11타수 1안타 타율 9푼1리로 부진했다. 이종욱은 3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더구나 이종욱은 3차전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발목을 맞아 몸 상태도 좋지 않다. 김경문 감독은 "이종욱은 괜찮다고 하는데, 상태가 완전치 않다. 오늘은 권희동과 지석훈을 먼저 투입한다"고 전했다.

전날 패한 LG도 타선에 변화를 줬다. 정성훈(1루수)-김용의(2루수)-박용택(지명타자)-이병규(7·좌익수)-이진영(우익수)-스나이더(중견수)-오지환(유격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 순이다. 2번 타자였던 오지환이 7번으로 내려갔고, 김용의가 2번 타자로 나서 정성훈과 테이블세터를 이룬다.

조이뉴스24 잠실=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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