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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3분기 재고 증가는 주요 고객사 위한 것"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가 22일 서울 트윈타워에서 열린 실적발표회에서 3분기 재고물량은 애플 등의 파트너사들을 감안한 것으로 연말에는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설명했다.

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는 "3분기 재고가 늘어난 것은 중소형 전략제품 출시시점과 맞물려 전략적으로 축적한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애플 등)들의 신제품 출시가 3분기, 출하는 4분기에 집중돼 있는만큼 수요가 늘어난다고 해서 한정된 케파를 급히 늘릴 수 없어 재고를 축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출하로 연결되면 연말 재고는 예년 수준으로 축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의 계절성을 감안해 유연한 재고관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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