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포항전시장 오픈

[안광석기자] 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 대구·경북지역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대표 이진백)은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에 포항전시장을 연다. 해당지역의 높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포항은 지난 2010년 연간 수입차 판매대수가 1천620대에서 2013년 3천552대로 3년 만에 120% 성장한 지역이다.

폭스바겐 포항전시장은 2층 규모로 총 대지면적 667.20m², 연면적 487.54m²의 쾌적한 전시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2층의 면적이 1층의 80%로 설계된 입체감이 강조된 구조라서 폭스바겐 차량의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잘 어울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토마스 쿨 사장은 "이번 전시장 오픈을 통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만의 운전의 재미와 특별한 감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 고객들이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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