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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에게 나타나는 사마귀, 면역력 키워야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은 면역체계가 성인에 비해 떨어져 사마귀 바이러스에 잘 걸린다. 사마귀에 걸린 아동들이 아토피와 같은 다른 종류의 피부질환을 동반하는 이유도 면역체계가 약한데 있다.

사마귀 중 물사마귀는 아동들이 주로 걸린다. 몰로스컴 바이러스를 통해 발생하는 물사마귀는 다른 종류의 사마귀와 차이점이 있다.

사마귀가 나타나는 부위는 손, 발바닥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에 발생하며 색깔은 연주황색 혹은 분홍색이다. 그리고 여아 보다는 남아에게 많이 발생하며 살이 많이 접히는 팔꿈치 안쪽 또는 무릎 뒤쪽 등에 많이 발생한다.

물사마귀는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아토피를 동반하거나 면역체계가 부족한 아이들은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해 자연치유가 힘들다. 가려움이 심하지 않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을 지라도 미관상 흉하거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료하기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물사미귀는 발견 즉시 치료하는게 좋다.

아이들이 사마귀에 걸리는 대부분의 경우가 사마귀에 먼저 걸린 아이와 놀다가 걸리는 경우다. 따라서 학교에 다녀온 후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발을 비누를 이용하여 씻는 습관을 만들어 줘야한다.

또한 수건이나 수저 등 가족끼리 같이 사용하는 가재도구라도 깨끗하게 소독해야 사마귀 감염예방을 할 수 있다.

생기한의원 네트워크(서초, 영등포, 노원,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의 주요 치료분야는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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