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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LG, 라인업 동일…NC, 나성범 3번 배치


NC 타순 조정, 이호준 5번-이종욱 6번…김경문 "쳐야 이길 수 있다"

[한상숙기자] LG가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1차전을 내준 NC는 타순에 변화를 줬다.

LG는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선발 오더를 공개했다. 전날 1차전서 NC에 13-4로 대승을 거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한 LG는 변동 없이 똑같은 라인업을 가동한다.

정성훈(1루수)과 오지환(유격수)이 테이블세터를 이루고 박용택(지명타자), 이병규(7·좌익수), 이진영(우익수)이 3~5번 중심타선을 지킨다. 이어 스나이더(중견수)-김용의(2루수)-최경철(포수)-손주인(3루수)이 선발 출장한다.

반면 NC는 변화를 꾀했다. 김경문 감독은 "라인업은 그대로 가고, 타순에 변화를 줄까 생각한다. 리오단이 우리와 할 때 잘 던졌다. 결국 우리가 쳐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박민우(2루수)와 김종호(좌익수)의 테이블세터는 그대로 기용된다. 전날 3번 타자로 나섰던 이종욱(중견수)이 6번으로 내려갔고, 3번 자리를 나성범(우익수)이 맡는다.

테임즈는 4번 타자 1루수로 나선다. 이호준이 이종욱에 앞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7번부터 모창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은 그대로 나선다.

조이뉴스24 창원=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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