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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4일 특별한 팬미팅 "매년 좋은 행사 기획"


무료 팬미팅, 대신 도움이 필요한 환자 위한 기부금 모금

[정병근기자] 배우 주원이 특별한 팬미팅을 개최한다. 주원은 10월4일 오후 7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크라운관에서 약 2시간여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팬미팅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사랑과 격려에 대한 보답이자 기부금을 마련하는 자리라 특별한 의미가 있다.

주원은 팬미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대신 현장에서 정성이 깃든 기부금을 받기로 했다. 현장에서 거둔 기부금은 주원이 팬들과 함께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을 통해 강직성뇌성마비와 싸우고 있는 김영수(남,17세)군의 치과 치료를 도울 예정이다.

또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혈관외과, 신경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을 후원하게 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아치과 김광철 교수는 "도움이 꼭 필요한 환자에게 주원 씨와 팬분들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의료진도 최선을 다해 환자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전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주원이 팬들과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하고자 매년 좋은 의미의 행사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라 열정적으로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다"며 했다.

한편, 주원은 오는 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가 차유진 역을 맡았다. 11월에는 새 영화 '패션왕'을 통해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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