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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1도움' 레버쿠젠, UCL서 벤피카에 승


손흥민,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 터졌다

[최용재기자] 손흥민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첫 골을 기록했고, 소속팀 레버쿠젠은 승리를 챙겼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포르투갈 벤피카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C조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전반 24분 슈테판 키슬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전반 34분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레버쿠젠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호 골이 터져나왔다. 손흥민은 정확하고 강력한 슈팅으로 골키퍼가 손조차 쓸 수 없을 만큼 완벽한 골을 만들어냈다.

레버쿠젠은 키슬링-손흥민의 골이 터진 후 후반 17분 벤피가의 페레이라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18분 찰하노글루가 페널티킥으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레버쿠젠은 C조에서 1패 뒤 1승을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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