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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첫 공개, 정우성-이솜 전라 노출 '파격'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각색

[정명화기자] 톱스타 정우성이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이 언론시사회를 열고 처음 공개됐다.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주인공들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을 치정 멜로로 풀어낸다. 벗어날 수 없는 독한 사랑과 욕망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어가는 학규 역을 정우성이 연기한다. 모든 것을 걸었던 사랑에 버림받고 복수에 눈을 뜨는 덕이 역을 이솜이 맡았다.

영화는 높은 수위를 예고한 대로 파격적인 전라 베드 신을 세밀하게 담았다. 두번에 걸쳐 묘사되는 정사 신은 최근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수위의 노출을 선보인다. 순수와 탐욕 사이에서 서로의 몸을 탐하는 학규와 덕이의 정사 신과 학규와 내연녀의 섹스 신 등이 가감없이 묘사됐다.

정우성은 이번 영화를 통해 생애 첫 전라 섹스 신을 연기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잘 다듬어진 근육질 몸매를 남김없이 드러내며 강도 높은 베드 신 연기를 펼쳤다.

영화계 기대주 이솜 역시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순수한 처녀 덕이가 사랑에 빠지며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비롯해 전라 뒤태가 등장하는 샤워 신 등 과감한 노출 연기를 펼쳤다.

'19금' 노출 연기에 도전한 정우성의 연기 변신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마담 뺑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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