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진짜 사나이' 맹승지 "악플 5천개 정독, 아팠다"


여군 특집 비하인드 스토리 전해

[이미영기자] '진짜사나이' 맹승지가 악플 심경을 토로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는 여군 특집을 마무리하며 다시 한 번 모여 군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방송 초반 악플에 시달렸던 맹승지는 악플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맹승지는 "악플을 다 읽었다. 5천개가 달렸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은희는 "나도 기사를 읽었는데 승지는 보면 안 될 것 같았다"며 걱정했다.

맹승지는 "첫날은 웃으며 빵빵 터졌는데 셋째날 좀 아프더라"고 솔직하게 토로했다.이에 홍은희 등 멤버들은 "진짜 성격이 좋다" "의리도 좋은 친구다"며 그를 치켜세웠다.

라미란은 군 생활을 이야기하며 "맹승지 부분은 많이 걸러진 거다. 실수가 많이 편집된 거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맹승지는 갈등을 일으켰던 마녀 소대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맹승지는 "정말 마녀 소대장님은 큰언니 같았다. 사회에서 꼭 한번 뵙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멤버들은 집에 가고 싶었던 순간과 혜리의 애교 에피소드 등을 토로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 마녀 소대장과 얼음마녀 교관 등과 전화를 하며 반가움을 전했고, 함께 훈련을 했던 동기들의 목소리에 눈물을 글썽였다. 이들은 군가를 부르며 여군 특집을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진짜 사나이' 맹승지 "악플 5천개 정독, 아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