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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이유리 끝없는 악행…주말극 1위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30% 육박, 경쟁자 없다

[이미영기자] '왔다! 장보리'가 주말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는 29.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1.8%보다 2.0%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30%대에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주말극 1위를 차지했다.

'왔다 장보리'는 출생의 비밀과 연민정의 끝없는 악행 등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어김 없이 출생의 비밀과 성혁의 부성애, 연민정의 악행이 등장했다.

비단(김지영 분)은 보리(오연서 분)가 자신의 친엄마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져 교통사고를 당할 뻔 했고, 친부인 문지상(성혁 분)이 비단을 구해냈다.

또 동후(한진희 분)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자신의 어머니를 버리고 고아라고 속인 사실을 알고 이혼을 종용했다. 연민정은 결국 문지상의 살해까지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가족끼리 왜이래'는 23.5%, SBS '끝없는 사랑'은 6.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SBS '기분 좋은 날'은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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