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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가서명


내년 초 정식서명 추진

[정기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터키 경제부에서 양측 수석대표인 김학도 산업부 FTA(자유무역협정) 정책관과 야피치 경제부 EU(유럽연합) 국장이 한·터키 FTA 서비스협정 및 투자협정에 가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지난 7월 4일 한-터키 FTA 서비스·투자협정 실질타결 이후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최종 문안을 확정했다.

이날 가서명된 한·터키 FTA 서비스협정 및 투자협정 영문본(가서명본)은 오는 19일 산업부 FTA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될 예정이다. 상기 협정문 한글본(초안)은 영문본 공개 이후에 검독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공개된다.

양국은 내년 초 정식서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국내 비준 동의 등 필요한 국내 절차를 거쳐 협정 발효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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