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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측 "재능기부로 소극장 공연 참여…복귀계획 無"


"소극장 공연 1회 올라…'이수근쇼' 사실 아냐"

[이미영기자]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이 소극장 공연에 오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수근 측은 복귀 계획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수근은 최근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소극장에서 열린 '코미디 몬스터'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숙 중이던 이수근이 오랜만에 대중들과 만나 관심이 쏠렸다.

한 매체는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이수근이 오는 10월19일부터 매주 일요일 부산 윤형빈소극장에서 세 차례 '이수근쇼'를 진행하며,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다고 보도했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는 조이뉴스24에 "이수근이 소극장 공연에 참여한 게 맞다. 개인적으로 한 일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몰랐다. 후배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무대에 섰던 것"이라고 밝혔다.

소극장 공연이 사실상 복귀 무대가 아니냐는 일부 시선에 대해 "재능 기부 형식으로 무대에 섰던 것이다. '이수근쇼' 코너를 만든다든지, 추후 무대에 다시 서는 것도 아직 얘기되지 않았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향후 복귀와 관련 "아직까지 방송 활동 계획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혐의(상습도박)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에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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