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서비스 취약 지역 무상점검

[안광석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17일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평소 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인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의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쌍용차는 오는 18일 경남 밀양시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24일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쌍용차는 입고 고객에게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 와이퍼블레이드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등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수해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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