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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한국 10대 뉴코스 선정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발표

[김형태기자]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웰링턴, 더스타휴가 최근 2년 동안 국내에 신설된 골프장 중 최고 수준의 코스로 평가됐다.

골프전문월간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발표한 2014 한국 10대 뉴 코스에 따르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웰링턴, 더스타휴가 최상위 평가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해 최근 2년 동안 국내에 신설된 골프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여수경도, 베어즈베스트청라, 블루마운틴이 별 네 개 반으로 2위 그룹을 형성했고, 소노펠리체, 더플레이어스, 동촌, 서원힐스가 각각 별 네 개를 얻어 ‘2014 한국 10대 뉴 코스’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별 다섯 개를 얻어 최상위 등급에 선정된 경남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지난 8월에 발표한 2014 한국 10대 퍼블릭 코스에서 단숨에 2위에 오르는 등 퍼블릭 코스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웰링턴과 더스타휴는 신생 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자연미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갑철 한국 10대 뉴 코스 평가위원은 "올해 선정된 코스들은 주변 자연환경과의 조화에 초점을 둔 코스 설계가 두드러진다"며 "2년이 채 안된 신생 코스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워 편안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12년 5월1일부터 지난 4월30일까지 정식 개장한 정규 18홀 코스 47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방법과 기준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골프업계와 학계, 코스설계가, 미디어종사자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48명이 패널로 참여해 공정성을 높였다.

이번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10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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