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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전문학교, 대학로에서 학생작품 전시


지난 8월 2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무대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다. 이는 대학로 동숭동에 위치한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에서 진행한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로 'Carpe Diem'이란 부제처럼 패션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만든 작품들을 교내에서만 전시하기보다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는 공간에 전시하고 공유하는 것이 예술성과 더불어 상업적 성격까지 고려해야하는 대중 예술인 패션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단순히 패션작품만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특별공연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여성복 브랜드 JUDY AND JOSHUA를 이끌고 있는 졸업생 명철호 디자이너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성경 가방으로 화재가 되었던 패션브랜드 소윙바운더리의 하동호 디자이너가 함께하는 '디자이너 토크 Stage'가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의 재학생들에게 받은 300여개의 사전 질문중 최종 선정된 10여개의 질문으로 진행된 '디자이너 토크 Stage'는 두 디자이너의 진솔한 답변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현재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fit.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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