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라디오데이 라인업 공개…'유재석의 FM데이트'

[이미영기자] '무한도전' 라디오데이 특집 라인업이 공개됐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11일 MBC 라디오 FM 4U 각 프로그램 일일 DJ로 나선다.

노홍철은 오전 7시부터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를 대신 진행한다. 정형돈은 오전 9시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를, 정준하는 정오에 방송되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대신한다.

'유반장' 유재석은 오후 8시 '써니의 FM데이트' DJ석에 앉으며, 하하는 오후 10시부터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대신 방송한다. 끝으로 박명수는 자정에 온에어되는 '푸른밤 종현입니다' 진행자로 나선다.

앞서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당신의 하루 시작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함께 할 여섯 DJ들과의 특별한 하루! 9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 데이, '라디오스타' 특집이 당신을 찾아 갑니다"고 공지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무한도전'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라디오와 함께한 우리의 학창 시절' '별밤, 배철수의 음악캠프, 추억 속의 그 라디오'를 비롯 '프로그램 배정을 위한 DJ 자질 테스트' 등의 문구가 등장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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