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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7곳, 자율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내부통제 및 고유자산 운용, 개인정보 보호 대책 등 발표

[안광석기자] 투자자문사들이 내부통제 시스템과 회사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브이아이피 등 7개 투자자문사들은 오는 2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이같은 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워크샵은 내부통제 주제를 선정하고 상대적으로 대비가 잘 된 회사들의 사례를 공유해 자문업 전체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워크숍을 마련한 자문사들은 "자문사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은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증권사·자산운용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스템과 업무 프로세스 등이 비효율적이고 영세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등에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며 "이번 워크숍은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발표 주제는 내부통제 및 고유자산 운용, 개인정보 보호 대책 등 자문사 경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디에스, 브이아이피, 브이앤에스, 유리치, 제이앤제이, 타임폴리오, 한가람투자자문 등이 참가한다.

안광석기자 hov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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