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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야수 박정준, 1일 둘째 득녀


"아내와 건강하게 태어난 딸에게 고맙다. 멋진 아버지 될 것"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박정준(30)이 1일 오후 2시 부산 미래여성병원에서 둘째 딸을 얻었다.

박정준의 부인 서민주 씨는 3.19㎏의 딸을 순산하고 현재 회복 중에 있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10년 12월 결혼해 2012년 첫째 딸을 출산했다.

박정준은 "정말 기쁘고 아내에게 고맙다. 건강하게 세상에 나와준 딸에게도 고맙다"며 "야구를 잘 해야하는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딸에게 멋진 아버지가 되기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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