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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브랜뉴뮤직과 결별…독자적 음악 활동 결정


브랜뉴뮤직 측 "재계약 논의 해왔지만 스윙스 독립 의사 존중하기로"

[장진리기자] 스윙스가 브랜뉴뮤직을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브랜뉴뮤직 측은 "오는 31일로 스윙스와 브랜뉴뮤직의 전속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양측은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브랜뉴뮤직 측은 "오랜 시간 동안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계속 해왔지만 최종적으로 스윙스의 독립 의사를 존중해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비록 이번 달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스윙스와 브랜뉴뮤직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스윙스의 독립 레이블인 저스트뮤직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하기로도 최종 합의했다. 발전적인 결별을 선택한 브랜뉴뮤직과 스윙스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윙스는 '쇼미더머니2'를 통해 괴물 래퍼로 불리며 힙합신을 뜨겁게 달군 장본인으로 최근 에일리와 함께 한 '어 리얼 맨(A Real Man)'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바스코, 노창, 기리보이, 씨잼, 블랙넛 등이 소속된 저스트뮤직을 운영 중인 스윙스는 저스트 뮤직을 통해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계속 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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