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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기술자 임금 지난해보다 6.6% 증가


월평균 근무 일수는 21일로 전년과 동일

[김국배기자] 올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이 지난해보다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임금실태조사(통계승인 제37501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일 평균급여를 보면 기술사는 전년대비 1천876원 증가한 40만8천995원, 특급기술자는 1만9천91원 오른 37만6천262원, 고급기술자는 5천485원 높아진 27만2천75원, 중급기술자는 1천902원 더해진 22만1천371원, 초급기술자는 6천980원 늘어난 18만9천174원으로 조사됐다.

고급기능사는 전년대비 1만7천855원 오른 17만2천384원, 중급기능사는 1만4천291원 증가한 14만531원, 초급기능사는 2천81원 늘어난 11만6천756원이었다. 자료입력원의 경우는 11만2천487원으로 1만6천875원이 많아졌다.

이번 결과는 일 급여 기준으로 기본급여·제수당·상여금·퇴직급여충당금·법인부담금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자료입력원 노임대가의 기본급여는 2013년 7만6천893원이었고 올해는 9만325원으로 조사됐다. SW기술자 공인노임대가는 전년대비 6.6% 올랐고 올해 월평균 근무 일수는 전년과 동일한 21.0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와 SW 사업자 신고기업 등 총 1천600개사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 중 1천68개사에서 근무하는 5만4천844명이 응답한 결과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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