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주찬, 허리통증 선발 제외…필, 외야수 출전


필, 16일 넥센전서 5타수 4안타로 강한 면모…박기남, 2번 출전

[한상숙기자] KIA 김주찬이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선동열 KIA 감독은 27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김주찬은 허리 통증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고 전했다.

김주찬 대신 신종길이 좌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두 경기서 멀티히트를 날린 박기남이 3경기 연속 2번에 배치됐다.

김주형이 7번 타자 1루수, 필이 3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다. 주로 1루수로 출장했던 필의 우익수 출전은 지난 4월 20일 문학 SK전 이후 시즌 두 번째다.

이날 선발 투수는 토마스. 선 감독은 마무리 투수 어센시오 대신 필을 선택했다. 선 감독은 "요즘 팀 공격력이 떨어졌다"면서 필을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필은 최근 넥센전이었던 16일 광주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후 세 경기에서는 12타수 2안타로 주춤했다.

조이뉴스24 목동=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주찬, 허리통증 선발 제외…필, 외야수 출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