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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축구 대표팀, 일정 및 장소 확정


남, 녀 동반 금메달 노려

[최용재기자]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남자, 여자 축구 대표팀의 대회 일정과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A조에 속했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9월14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말레이시아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1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전을 치르고, 3차전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태국, 몰디브, 인도와 A조로 묶였다.

여자대표팀의 A조 1차전은 9월14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태국과, 2차전은 17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인도와, 3차전은 2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몰디브와 치른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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