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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통 "공정한 정책, 현장에서 듣겠다"


정책고객 대표자회의 개최, 사업자 간담회도 추진

[허준기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공정한 방송통신정책 수립을 위해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22일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를 열고 방송제도 개선, 단말기 보조금 정상화,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대표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방송통신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는 방통위가 정책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한 회의체로 지난 2013년 7월 임기 2년의 위원을 선정한 바 있다.

대표자 회의 주요 위원은 의장인 김우룡 한국외대 명예교수, 김국진 미디어미래연구소 소장, 이금림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이석우 카카오 대표,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강상현 연세대 교수, 유해영 단국대 교수 등이다.

최성준 위원장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정책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현장의 소리, 국민의 소리를 제대로 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방통위가 당면한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정책고객 대표자 회의와 별도로 방송, 통신, 인터넷 등 분야별로 사업자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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