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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대천사지검' 대만 등 중화권 3개국 서비스


대만 홍콩 마카오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 시작

[이부연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게임 '대천사지검'이 중국에 이어 중화권 시장에 서비스된다.

웹젠은 대천사지검이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을 대상으로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웹젠의 대표게임인 뮤 온라인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빌려 중국 37요우시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천사지검은 지난 6월 9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고 현재까지 게이머 인기 순위, 회원 증가율, 시장 점유율 등 대부분의 게임서비스 지표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37요우시에서 대천사지검의 개발을 총괄한 진하린(陈夏璘) PD는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성공을 거둔 만큼 이제 중화권에서도 성과를 낼 때"라며 "원저작자인 웹젠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대천사지검에 이은 두 번째 IP 제휴사업으로 뮤 온라인 기반의 모바일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의 킹넷이 개발하고 웹젠과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전민기적'은 현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샤오미, 바이두, 360 등 주요 플랫폼에서 안드로이드와 iOS 기종으로 동시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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