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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에 인재장학금 기탁


2009년 이후 약 1억5천만…지역 소외계층 학생 후원

[박영례기자]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비맥주 임은빈 수도권역 영업 총괄 본부장은 21일 오전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시장에게 장학금 1천 436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올 상반기에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된 장학금이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 2009년부터 2014년 현재까지 총 1억 4천86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 인재육성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공부하는 이천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비 및 생활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임은빈 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이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이천쌀 팔아주기 운동',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이천 도자기 축제' 등 이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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