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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지난달 31일 조용히 군입대


"마음 다잡기 위해 군복무 결정"

[이미영기자] 가수 구자명이 군대에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구자명은 지난 7월 31일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으며, 5주 간의 기초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구자명은 축구 선수 시절 얻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신체검사에서 3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구자명 측은 "구자명이 음주 사건 이후 많이 힘들어했다"며 "마음을 다잡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 성장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구자명은 지난 5월 일산 풍산사거리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는 0.1333%로 면허 취소됐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명은 청소년 축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에서 우승해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 5월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팀에 출연하던 중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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