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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벤제마, 연봉 97억원에 재계약'


2018년까지 평균 연봉 97억원

[최용재기자] 최근 이적설이 나돌았던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재계약에 성공해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El Confidencial'는 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벤제마가 재계약에 합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되는 벤제마는 이번 재계약으로 201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 남게 됐다.

또 연봉도 상승됐다. 벤제마의 연봉은 700만 유로(약 97억원)가 될 전망이다. 700만 유로는 평균 연봉이다. 벤제마는 650만 유로(약 90억원)로 시작해 계약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에 750만 유로(약 104억원)를 받는 것에 합의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벤제마의 잔류로 가닥이 잡히면서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BBC라인'은 다시 재가동 될 수 있게 됐다. 가레스 베일,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이어지는 BBC 라인은 지난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 클럽 축구 최강의 공격라인으로 꼽히고 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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