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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출발 전 차량 점검 받으세요"


현대차 블루핸즈, 차량 안전점검 무상 실시

[박영례기자]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가 휴가 시즌을 맞아 8월 한달 간 차량 안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일 현대자동차 정비가맹점 연합회(회장 윤용진)는 차량이용이 급증하는 휴가철을 맞아 차량 안전과 직결되는 주요 부품과 편의장치 등에 대한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말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연식에 상관없이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모든 승용, RV, 승합, 포터들은 전국 1천400여 개(상용 전문 블루핸즈 제외) 블루핸즈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변속기 오일, ▲냉각수, ▲구동벨트, ▲브레이크 패드/라이닝, ▲타이어 공기압, ▲전조등 작동, ▲기타 램프류 등 총 8가지. 점검 후 점검내역서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자신의 차량의 상태를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수리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블루핸즈에서 즉시 수리가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수리비 발생 부분은 고객에게 명확히 알려 사전 고지없이 진행되는 정비나 수리비 과다청구 등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정비가맹점 연합회 윤용진 회장은 "주로 장거리 운전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 차량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며 "휴가를 떠나기 전 가까운 블루핸즈에서 쉽게 점검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고객은 연 1회, 8년차까지 전국 직영서비스센터, 블루핸즈에서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박영례기자 yo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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