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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하이닉스 6일 만에 반등…"주가 급락 과도해"


3%대로 상승 중

[이경은기자] 최근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 SK하이닉스가 6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04%(1천350원) 올라 4만5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3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고 있다.

이날 조우영 KDB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SK하이닉스가 하반기 모바일 D램 수요 둔화 우려, 해외 전환사채 오버행 이슈, 차익 실현 및 전통 경기민감 업종의 순환매 등으로 주가가 최근 일주일 간 13%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하반기 모바일 D램 수요 둔화 우려와 단기 주가 급락은 과도해 보인다"고 판단했다.

중국 스마트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의 재고 조정 우려에도 3·4분기 모바일 D램 가격은 2~3% 하락에 그쳤으며 가격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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