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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특허청 '차세대 검색' 사업 수주


통합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 V5' 공급하며 외산 대체

[김국배기자]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특허청(청장 김영민)의 '차세대 특허검색' 사업에 자사 통합검색솔루션 '서치포뮬러원 V5'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1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 사업으로 특허청은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검색솔루션을 와이즈넛의 서치포뮬러원 V5로 교체한다. 약 2억 건의 색인환경 재구축 등 특허청의 차세대 특허검색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특허청은 오는 12월 차세대 특허검색 구축이 완료되면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으로 특허정보 획득에 따른 비용부담 완화, 특허정보 활용의 저변확대, 기술개발 효율성 제고, 중복투자 방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특허청은 날로 증가하는 특허 신청건에 대한 특허심사 처리기간의 단축과 특허심사 품질 강화를 위해 검색시스템의 고도화가 필요했다"며 "와이즈넛은 세계 수준의 검색기술과 품질로 특허청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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