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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문재인·정동영·천호선 등 노회찬 지원 '총력'


27일 확대 선대위 출범식, 3일 역전 대작전 나서

[채송무기자] 야권연대의 출발점인 서울 동작을에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연대급 선대위원회로 확대 출범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의 사퇴로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된 후 이미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기동민 후보 허동준 동작을 지역위원장 등이 연일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이 당 대 당 연대를 부정했지만 야권연대가 본격 가동된 것이다. 노회찬 선대위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정동영 상임고문과 정의당 천호선 대표, 심상정 원내대표를 고문단으로, 상임선대위원장단에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전 후보와 허동준 지역위원장, 조승수 전 의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진성준 의원과 장진영 변호사, 정진후 의원이 포함됐다. 노회찬 후보 측은 27일 오후 확대 선대위 출범식 겸 집중 유세를 27일 오후 5시 흑석시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야권은 남은 3일 동안 노회찬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27일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과 정세균 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유기홍·김영환 의원 등이 지원하고, 28일에는 문재인 의원이 동작을 지원에 방문해 노회찬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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