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장승조, 11월 결혼 "하반기도 활동 집중"

[장진리기자]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와 뮤지컬 배우 장승조가 결혼한다.

린아와 장승조는 오는 11월 22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던 린아와 장승조는 당시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스케줄을 소화하며 결혼을 준비 중이다. 특히 린아와 장승조는 하반기에도 뮤지컬 출연을 앞두고 있어 결혼식 후 신혼 여행 없이 당분간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린아는 지난 2002년 이삭앤지연으로 데뷔했고 2005년부터는 천상지희로 활동했다. 현재는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이다.

장승조는 '쓰릴미', '셜록홈즈', '마마돈크라이' 등 수많은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OCN '신의 퀴즈' 시즌 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장진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