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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몬스터길들이기' 등 캐릭터 사업 호조


'모두의마블' 퍼즐, 스티커, 보드게임도 인기

[이부연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등 인기 모바일 게임 사업 라이선스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25일 CJ E&M 넷마블 발표에 따르면 몬스터 길들이기는 에리트(문구류 제조업체)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캐릭터 카드를 출시해 8달 만에 300만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몬스터 길들이기 컬러만화는 대형서점(교보문고 기준) 아동만화 부문 베스트셀러 순위 10위권에 안착하고 발매 3주 만에 추가 인쇄에 들어가는 등 인기세가 가파르다.

또한 모두의 마블은 형설아이(도서전문업체)와 손잡고 출시한 퍼즐, 스티커, 어린이 학습도서 등을 비롯해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완구제조업체)와 계약을 맺고 선보인 오프라인 보드게임 등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 시너지마케팅팀 윤혜영 팀장은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은 단순히 매출성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를 연장시키는 동시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킨다"며 "앞으로도 서적, 학용품, 팬시용품을 비롯해 의류, 식품 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아이템을 통해 넷마블 브랜드를 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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