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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상반기 영업익 50억9천만원 전년비 200% 올라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 증가한 618억 원 기록

[김국배기자] 안랩 (대표 권치중)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8.3% 상승한 50억9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 오른 618억 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38억3천 만원으로 94.2% 증가했다.

안랩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에는 백신 V3 제품군과 관제 등의 보안 서비스 사업 뿐 아니라 네트워크 보안 장비 '트러스가드', 생산라인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라인', 지능형지속위협(APT) 방어 솔루션 '트러스와처' 등 전략 제품이 고르게 성장했다.

권치중 안랩 대표는 "업계 전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실 경영 전략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이 하반기에도 모든 사업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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