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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발인 26일…빈소는 세브란스 장례식장


암투병 중 24일 오전 사망

[이미영기자] 위암 투병 중 사망한 가수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발인이 오는 26일 진행된다.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故유채영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장지는 미정.

앞서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남편과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해오다 끝내 사망했다.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소속사 측은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녀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전했다.

남편과 가족 외에 지난 21일부터 동료 배우 김현주가 줄곧 병실을 지켰고 이성미 박미선 송은이가 병문안을 왔다 유채영의 임종까지 함께 했다. 또 강수지와 송지효 김숙 권진영 등이 병문안을 다녀왔다.

한편 1994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한 유채영은 이후 그룹 어스와 솔로 등으로 활동해오다 이후에는 방송인과 연기자로 활동을 펼쳤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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