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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최고의 1분은? 학생 사랑 빛난 교사들의 고백


고영석-김명호 선생님, 진심 담은 외침 '시청자 감동 눈물'

[장진리기자] '1박 2일' 선생님 특집 최고의 1분은 고영석-김명호 선생님의 제자들을 향한 진심 담긴 외침이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 경남 거제에서 만난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아침 기상 미션에서 고영석, 김명호 선생님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진심을 전한 순간이었다. 두 교사가 가슴 속에 담아뒀던 진심을 전한 순간은 16.2%(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1분으로 기록됐다.

교사들의 진솔한 말 한마디 한마디는 시청자들에게 코 끝 찡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원칙주의자 김명호 국사 선생님은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잔소리 끝에 1번부터 끝까지 학생들의 이름을 호명하며 시청자들의 감동 어린 눈물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1박 2일'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맹활약으로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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