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배우 이병헌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가 촬영을 시작했다.
영화 제작사 스카이댄스 프로덕션은 22일 공식 SNS 통해 크랭크인 사진을 공개하고 촬영을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와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으로 제작되는 프리퀄 작품. '토르 : 다크 월드'의 앨런 테일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놀드 슈왈제네거, 에밀리아 클라크, 이병헌 등이 출연한다. 이병헌이 연기할 배역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극 중 핵심 배역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터미네이터5'는 2015년 7월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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