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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도 세월호 침몰에 애도 물결 "빨리 돌아왔으면"


퍼퓸-미카-바우터 하멜 등, 세월호 침몰 소식에 침통

[장진리기자] 해외 스타들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에 위로의 마음을 모았다.

충격적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침통한 가운데 미카, 퍼퓸, 바우터 하멜 등 해외 스타들이 위로와 함께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했다.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내한 콘서트 '퍼퓸 FES!! 2014'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던 퍼퓸(PERFUME)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내한 공연을 취소했다.

퍼퓸 측은 "한국의 여객선 침몰 사고 소식을 접하고 멤버, 스태프 일동이 고심 끝에 개최를 취소할 것을 결정했다. 내한공연을 기대해 주셨던 관객분들, 이미 한국으로 출발하신 분들, 출발을 위해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께 사과 말씀 전한다"며 "이번 사고의 희생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 분들이 모두 무사히 구출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멤버, 스태프 일동이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스타 미카(MIKA)는 트위터로 충격에 빠진 한국을 위로했다. 미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여객선 침몰 사고에 관한 기사를 보고 있다.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제 마음을 전한다"고 위로를 전하며 "기사를 보고 있기가 너무 슬프다"고 밝혔다.

바우터 하멜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바우터 하멜은 "한국에서의 끔찍한 소식을 들었다"며 "가족들이 어떤 심경일지 상상할 수조차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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