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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온넷-마크애니 국내외 사업협력


영업력 강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

[김국배기자] 소프트온넷(대표 송동호)과 마크애니(대표 한영수)가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가상화 스토리지, 문서보안 및 콘텐츠 반출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각 사의 기술과 마케팅, 영업 채널망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소프트온넷은 응용프로그램 가상화, 운영체제 가상화, 그래픽 가상화 등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가상화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지난 2000년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일본 시장에서 약 1천 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문기업 마크애니는 최근 기존의 문서보안 솔루션에서 문서 가상화와 중앙화 기능으로 보안 영역을 한층 강화한 '클라우드 세이퍼'를 개발했다. 앞으로 소프트온넷의 현지 판매망을 통해 신제품을 일본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영수 마크애니 대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핵심기술인 소프트온넷의 가상화 기술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환경을 위한 가상화·중앙화 문서보안의 결합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맞춤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는 국내외 시장에서 동반성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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