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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라바 지하철' 빠르면 어린이날 탄다"


'타요 버스' 전국확산 바람직

[이영은기자] 서울시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타요 버스' 후속작으로 검토 중인 '라바 지하철' 운행을 검토 중인 가운데, 빠르면 어린이날 이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라바 지하철'을 어린이날에는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캐릭터별로 교통정리를 했다"면서 "'타요'는 버스, '라바'는 지하철, '뽀로로'는 택시로 정리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타요 버스'가 큰 인기를 얻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서울시는 여러 시의 형님이다. 다른 도시 어린이들이 타요 버스를 타러 전부 서울로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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