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페이 블랙, 2014 S/S 론칭 컬렉션 성료

[장유미기자] 매스티지 컬렉션 '드페이 블랙(Defaye Black)'이 11일 청담동 21드페이 본사에서 론칭 이벤트를 진행했다.

드페이 블랙은 럭셔리 부티크 21드페이의 오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혜경 대표(페이 리, Faye Lee)가 론칭한 매스티지 브랜드다. 이 대표는 21드페이 고유의 프리미엄 명품 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페이 리의 오랜 럭셔리 비지니스 노하우를 대중적으로 재해석해 이번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2014년 잇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백팩을 비롯, 어깨에 크로스로 착용하는 바디백, 스윙백, 피타백 등 드페이 블랙 2014 S/S 컬렉션이 소개됐다.

드페이 블랙은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트렌디 콘셉트와 화사한 컬러, 프레스티지급의 디테일과 디자인으로 유머러스하고 유니크한 감각이 돋보이는 새로운 스타일의 백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여러 가지 아이템 중 백(Bag)은 패션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의 가치를 무한대로 표현할 수 있는 포인트"라며 "드페이 블랙이 제안하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사한 컬러 백으로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페이 블랙은 지난 4일부터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밤 10시 CJ오쇼핑을 통해 대대적인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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